23일 방송서 '깍지손 데이트'...따끈따끈한 촬영 목격담도 화제

[JTN뉴스 윤보라 기자]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장근석과 윤아가 대망의 첫 데이트에서 닭살 애정행각을 벌일 예정이다.

장근석과 윤아는 오는 23일 방송될 '사랑비' 9회에서 다정하게 ‘깍지손’ 꼬옥 잡은 첫 데이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 깊숙이 짜릿한 연애감성을 선사, 그들의 핑크빛 데이트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전에 까칠함과 도도함은 온대간대 없이 다정한 눈빛으로 윤아를 바라보는 장근석의 애정가득한 표정과 좀처럼 그에 대한 마음을 보이지 않았던 윤아가 그의 손길에 응하며 수줍어하는 모습은 극 중 ‘하나’(윤아 분)가 ‘준’(장근석 분)에게 드디어 숨겨왔던 사랑의 감정을 드러냈음을 암시해 본격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실제 두 사람의 ‘깍지손’ 데이트 현장 모습을 본 일부 시청자들의 따끈따끈한 목격담이 입소문을 타고 전해져 ‘서정(서준+정하나)커플’의 첫 데이트에 대한 무궁무진한 상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8회 말미 다음 주 예고에서 귀여운 술주정을 하며 솔직한 마음을 전한 ‘하나’가 ‘준’과 ‘취중키스’하는 장면이 공개돼 두 사람의 본격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 9회는 23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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