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토, 칼 콕스, 스크릴렉스, 스티브 아오키 등 인기 최정상의 1차 라인업 확정

[JTN뉴스 윤보라 기자] 전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알려져 있는 울트라뮤직페스티벌(Ultra Music Festival)의 국내 행사인 'UMF KOREA 2012'의 얼리버드(조기예매) 티켓이 32분만에 모두 매진됐다.

지난 19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이후 유일한 최대할인율 30%가 적용된 얼리버드(Early Birds) 티켓 3,000장이 모두 팔려나갔다.

오는 8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인 유엠에프 코리아(UMF KOREA, Ultra Music Festival의 글로벌 페스티벌)는 아시아 역사상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이 될 전망.

'UMF KOREA'는 국내 공식 발표가 있기도 전에 이미 미국 마이애미 본사의 아시아 최초 대한민국에서의 UMF 개최 소식만으로 국내 각종 SNS 및 온라인에서는 UMF KOREA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으로 넘쳐났다.

처음 아시아에서 개최한다는 루머가 돌았을 당시 일본 혹은 싱가포르가 되지 않을까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UMF 미국 본사는 첫 개최지로 대한민국 서울을 선택했다.

본 행사의 주관사인 뉴벤처엔터테인먼트는 "패션,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속도의 성장 모습과 한류를 통해 대한민국 서울이 아시아 트렌드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판단 하에 마이애미 본사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 스타 디제이들과 밴드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인 이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으로는 ‘티에스토(Tiësto)’, ‘칼 콕스(Carl Cox)’, ‘스크릴렉스(Skrillex)’,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가 확정되었고 곧 이어 2차 공식 발표를 통해 메가급 라인업을 계속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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