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패션 VS 오피스룩 선보여...진정한 패셔니스타!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JTBC '청담동 살아요'에 출연중인 오지은의 ‘반전 패션’이 화제다.

집 안팎서의 스타일이 180도 다른 ‘반전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것.

극 중 오지은은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의 주 무대이자 혜자(김혜자 분)의 집이기도 한 ‘청담 만화방’과 자신의 근무처이자 정민(황정민 분)의 레스토랑인 ‘피아체’에서 전혀 다른 패션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만화방 알바생 오지은’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홈패션’은 파스텔 컬러의 의상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니트와 후드 집업 등을 매치한 ‘내추럴 룩’이 눈길을 끈다. 귀여운 캐릭터가 프린트 되어있는 셔츠 등을 코디해 깜찍하고 발랄한 ‘캔디녀’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반면 ‘피아체’에서는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아우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럭셔리 청담녀’로 거듭났다. 또한 레오파드 같은 강렬한 프린트의 의상과 비비드한 컬러의 소품을 이용해 오피스룩을 멋스럽게 연출해내는 등 사회 초년생들의 스타일링 지침서로 떠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렇게 집 안팎에서의 스타일이 180도 다른 깜찍 반전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지은은 얼마 전 김남주, 공효진의 뒤를 이어 완판녀로 등극하기도 해 더욱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패셔니스타로 거듭난 오지은과 ‘청담성골남’ 이상엽, ‘허우대 백수’ 현우 사이의 알콩달콩 삼각관계 스토리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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