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추리스릴러의 새로운 브랜드!...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화제의 캐스팅

[JTN뉴스 윤보라 기자] 심리추리스릴러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가 4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1926년 대저택 화재사건으로 인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에 얽힌 네 형제와 그들의 보모의 이야기를 그린 심리 추리 스릴러.

12년 전 사건의 전말을 알고 싶어하는 네 형제 중 첫째 ‘한스’역에는 뮤지컬스타 정상윤과 배우 장현덕이 캐스팅 되었으며, 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가지고 있는 둘째 '헤르만' 역에는 배우 전성우와 강하늘이 캐스팅됐다.

또한 유일한 여자 형제 셋째 ‘안나’역에는 임강희와 송상은이, 막내 ‘요나스’역에는 김대현과 윤나무가 각각 캐스팅 되었으며, 사건의 용의자이자 네 아이들을 지극히 아끼고 사랑하는 보모 ‘메리 슈미트’역에는 추정화와 태국희가 출연하여 작품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최근 연극 '발칙한 로맨스', 뮤지컬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프로듀서 변신에 완벽하게 성공한 김수로와 뮤지컬'늑대의 유혹', 연극 '밀당의 탄생'을 흥행가도에 올리며 작가로서도, 연출가로서도 인정받은 서윤미가 손을 잡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오는 5월 8일 대학로 아트원 씨어터 1관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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