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놈 목소리' 속편...올 하반기 개봉 예정

[JTN뉴스 서형래 기자] 배우 손예진이 영화 '공범'(감독 국동석, 가제)에 캐스팅됐다.

영화 '공범'은 아빠를 납치 살인범이라고 의심하는 딸과 아빠의 지능대결을 그린 스릴러로,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그놈 목소리'의 속편격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이번 작품에서 손예진은 세상에 둘도 없는 아빠가 아동 납치 살인범일지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는 딸 역을 맡았으며, 아빠 역은 배우 김갑수가 캐스팅됐다.

영화 '공범'은 이르면 오는 5월 크랭크인 해 올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서형래 기자 hrseo@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