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첫 방송서 10.0% 기록...빠른 전개와 배우들 연기력으로 시청자들 호평

[JTN뉴스 윤보라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이 두 자릿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패션왕' 1회는 전국기저누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

SBS '패션왕'은 동대문 시장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완득이'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을 받고 있는 유아인을 비롯해 신세경, 이제훈, 유리, 장미희 등이 출연한다.

이날 1회에서는 유아인의 빛나는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부터 유아인은 배드신을 비롯해 탄탄한 근육을 선보이는 노출연기와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등 온몸을 내던지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패션왕'은 전체적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지만, 어설픈 CG장면으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