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BiC 데뷔곡 '또 한 여잘 울렸어'서 명품 눈물 연기 선보여

[JTN뉴스 윤보라 기자]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양명'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이민호가 데뷔 14년 만에 뮤직비디오 첫 출연했다.

이민호는 작곡가 조영수가 프로듀싱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남성그룹 2BiC의 데뷔곡 '또 한 여잘 울렸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2BiC 소속사의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지난 9일 공개된 티정 영상에서 이민호는 ‘꽃도령’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우수에 찬 눈빛과 애절한 눈물연기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짧은 영상 임에도 불구하고 이민호는 애절함과 먹먹함이 가득한 감정연기와 함께 눈물 한 방울을 뚝 흘리는 절제된 남자의 눈물연기를 실감나게 표현해냈다.

특히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이민호의 눈물연기, 그리고 2BiC의 멤버 준형의 애절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민호의 애절한 눈물연기가 돋보이는 '또 한 여잘 울렸어' 뮤직비디오는 오는 14일 첫 공개된다.

한편 이민호는 곧 방영될 SBS '옥탑방 왕세자'에서 최연소 장원급제의 천재로 왕세자 교육을 담당하는 '송만보' 역으로 출연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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