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4천명 무료 초대...오는 20, 21일 'We are Team H' 개최

[JTN뉴스 윤보라 기자]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이 오는 2월 20일, 21일 양일간 일본 제프 도쿄에서 'We are Team H'라는 타이틀을 걸고 무료 공연을 연다.

일본에서 영화 ‘너는 펫’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온 장근석이 오는 3월 21일 일본 정규 앨범 'Lounge H The First impression'의 발매를 앞두고 일본 팬들과 함께하는 쇼케이스 겸 공연을 선보이는 것.

이번 공연은 일본 팬클럽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으로 무려 5만 명이 넘는 팬들이 신청을 해 식을 줄 모르는 ‘근짱 파워’를 과시했으며 이번 공연은 약 12 : 1의 뜨거운 경쟁률을 뚫고 4천 여 명만이 공연에 초대받는 행운을 얻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 장근석은 일본 정규 앨범에 실릴 'Lounge H The First impression' 수록곡 '참을 만큼 참았어'와 'Shake It'의 일본어 버전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참을 만큼 참았어'의 티저 뮤직 비디오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한편 3월 21일 발매될 'Lounge H The First impression'은 장근석과 장근석의 음악 파트너이자 주목받고 있는 음악인 Big Brother가 결정한 프로젝트 그룹 'Team H'의 일본 정규 앨범으로 '참을 만큼 참았어'와 'Shake It'의 일본어 버전, 지난해 도쿄돔 장근석 투어 때 선보였던 'Gotta Getcha', 'No Human Smell', '참을 만큼 참았어 Extened Club Mix' 등 10트랙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장근석은 “일본 정규 앨범 발매 전 팬 분들에게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무대가 많은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즐겁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의 이번 'We are Team H' 공연은 2월 20일, 21일 양일간 저녁 6시 30분에 열린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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