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김하늘, SBS '신사의 품격' 여주인공 캐스팅
고등학교 윤리교사이자 아마추어 사회인야구 심판 '송이수' 역 맡아
글 : 윤보라 기자 | 입력시간 : 2012-02-09 11:13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김하늘이 SBS '신사의 품격'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SBS '신사의 품격'은 미국 인기 시트콤 '섹스 앤 더 시티'의 한국 40대 남성 버전으로,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등을 히트시킨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이번 작품에서 김하늘은 고등학교 윤리교사이자 아마추어 사회인야구 심판 '송이수' 역을 맡아 배우 장동건과 호흡을 맞춘다.
장동건은 극 중 독설을 입에 달고 사는 건축 사무소 소장 '김도진' 역을 맡았다.
한편 SBS '신사의 품격'에는 김하늘과 장동건을 비롯해 김민종과 김수로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오는 5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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