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시간을 거슬러', 2주 연속 소리바다 1위 차지 '눈길'

[JTN뉴스 윤보라 기자]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인기에 힘입어 린의 ‘시간을 거슬러’가 2주 연속 주간차트 1위를 석권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는 "'해를 품은 달' OST곡인 린의 ‘시간을 거슬러’가 2월 1주차(1월 29일 ~ 2월 4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해를 품은 달'의 또 다른 OST인 휘성의 ‘눈물길’은 6계단 상승한 7위, 해오라의 ‘달빛이 지고’는 17위에 오르며 ‘해품달’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어 비스트의 ‘이럴 줄 알았어’가 5계단 상승한 2위,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세븐의 ‘내가 노래를 못해도’가 3위에 안착했다.
또 케이윌은 1년 만에 정통 발라드 ‘내가 싫다’로 4위로 진입했으며, 5위는 이루마, 신용재(포맨), 미, 빅톤이 함께 한 ‘Kiss The Rain’이 차지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인기만큼이나 OST 곡들도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세븐, 케이윌, 박진영을 비롯해 그룹활동을 하다가 솔로 앨범을 발표한 김재우, 효린, 미료 등 솔로가수들도 전반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 전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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