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김민희-조성하 주연...오는 3월 개봉 예정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화차'가 파격적인 본 예고편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화차'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나선 남자와 전직 형사, 그녀의 모든 것이 가짜였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드러나는 충격적 미스터리를 담고 있는 작품.

이번에 공개된 '화차' 본 예고편에는 결혼을 앞두고 사라져버린 약혼녀를 찾으려는 남자 이선균과 모든 것이 가짜이자 모든 미스터리의 키를 쥐고 있는 여인 김민희, 그리고 그녀를 찾기 위해 달려가는 본능적인 전직 형사 조성하의 모습이 긴장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강렬하게 펼쳐진다.

이선균은 이름조차 가짜였고 살인자일지도 모르는 약혼녀를 끝까지 지켜주고 찾으려는 남자의 사랑을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펼쳐 보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정을 몰입하게 만든다.

또 조성하는 김민희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그녀의 뒤를 쫓는 형사로 분해 그녀가 살인자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추적하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예고편을 통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 김민희는 결혼을 앞두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인의 미소에서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여인의 차가운 미소까지 오가며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섰다.
특히 그녀가 속옷만 입은 채로 비명을 지르는 모습은 그녀의 정체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극한의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충격적 미스터리 본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화차'는 3월 초 개봉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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