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버벌진트가 오는 3월 첫 전국투어 콘서트 2012 ‘더 좋아보여’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2~3일 숙명아트센터에서 열린 첫 단독 공연의 성공으로 서울 팬들 뿐 아니라 지방 팬들과의 소통을 절실히 원했던 버벌진트는 오는 3월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17일 전주, 24일 대구 그리고 서울 앵콜 공연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버벌진트는 첫 전국투어 공연인만큼 좋은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는 후문.

2012 버벌진트 '더 좋아 보여' 콘서트에서는 2009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힙합앨범상에 빛나는 대작 '누명', '무명', '마취중진담', 'The Good Die Young' 등의 앨범에서 보여준 다소 거칠고 독한 버벌진트의 곡들과 'GO Easy'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비롯해 3월께 발표하는 신곡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또 드럼, 건반, 기타, 베이스, 관악, 코러스로 구성 된 Full Band 세션과 함께 기존 클럽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버벌진트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버벌진트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을 31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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