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족 뮤지컬 '피터팬'이 오는 28일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해 여름, 장충체육관 특별무대와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펼쳐진 공연에 대한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겨울방학 그리고 2012년을 맞아 더 높은 수준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 것.

팍스컬쳐에서 제작하는 뮤지컬 ‘피터팬’은 미국 ZFX사의 오리지널 FLYING 기술을 도입해 무대뿐 아니라 객석까지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입체적인 플라잉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아름다운 음악과 더불어 아동극에서는 드물게 시시각각 변하는 무대는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아이 피터팬은 아이들에게는 꿈과 모험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 줄 예정이다.

뮤지컬 ‘피터팬’은 2007년 초연 이래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1~2위 상위권에 들며 높은 예매율을 보였으며, 장충체육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 기간 중에도 예매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200회 이상 공연을 하면서 누적관객 30만명 돌파, 70%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명품 가족뮤지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뮤지컬 '피터팬'은 1월28일부터 2월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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