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리사와 함께 정선아가 합류, 여주인공 '여주' 역을 연기한다.

현재 뮤지컬 '에비타'에서 '에바페론' 역에 더블 캐스팅돼 공연 중인 이들은 '에비타' 종연 후 '광화문 연가'에서 또 다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번에 합류한 정선아는 지난 12월 조선일보에서 진행한 공연전문가 50인 대상 설문조사에서 2011년 최고의 여배우로 선정되는 영애를 얻은 바 있다.

오는 2월 최강 캐스팅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윤도현, 조성모, 리사, 서인국, 인피니트의 성규와 우현 등 가수들의 대거 참여로 화제가 되고 있다. 더불어 박정환, 최재웅, 정선아, 이율, 정원영 등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한다.

지난 3일 티켓을 오픈한 이 작품은 판매 오픈 직후 단숨에 예매순위 1위(인터파크 기준)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故 이영훈 작곡가의 마지막 꿈이었던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첫사랑의 아픔, 우정, 그리고 추억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오는 2월7일부터 3월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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