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시간부터 할인까지 맞춤 서비스로 관객들 뜨거운 호응
 
[JTN뉴스 윤보라 기자] 국민 연극 '라이어'가 100% 맞춤 서비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012년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맞춤 서비스’는 본격적인 겨울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을 위한 특별 공연 시간 운영이다. 대학생 관객들의 점유율이 특히 높은 신촌 '라이어'에서 신설한 공연 시간은 ‘화요일 낮 5시’. 신촌 공연장의 경우, 주요 관객층인 대학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공연 시간뿐만 아니라 신촌 지역 대학생 할인이나 대학생들의 입맛에 맞춘 ‘라스패키지(연극 '라이어'도 보고 스파게티 식사 패키지)’ 등 100% 관객 생활 패턴을 고려한 서비스도 진행된다.

연극 '라이어'는 1999년 초연 이후 13년 동안 매진 세례를 잇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연극. 탄생 13주년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극 최초 15,000회 무대를 올린 장수 흥행 공연이다.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쿠니(Ray Cooney)의 대표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탁월한 유머 코드가 돋보이는 연극 '라이어'는 현재 서울 대학로, 신촌, 강남 3개관 공연장 동시 운영 중이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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