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연말연시 커플들을 위한 뮤지컬 'SHE LOVES ME'

순수한 사랑의 달콤함이 마음을 녹이다!...2012년 1월29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

글 : 윤보라 기자   | 입력시간 : 2011-12-25 13:40


순수한 사랑의 달콤함이 마음을 녹이다!...2012년 1월29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

[JTN뉴스 윤보라 기자] 연말연시 커플들을 위한 뮤지컬 'SHE LOVES ME'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지 ‘뉴욕타임즈’를 통해 “뮤지컬 'SHE LOVES ME'는 언제나 이례적이다. 순수한 황홀감과 완벽한 선율로 가득한 달콤함은 매일 밤 관객들을 유혹할 것이다”라는 극찬을 받은 이 작품은 헝가리의 아름다운 도시 부다페스트 두 남녀, '조지'와 '아말리아'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

'조지'와 '아말리아'는 얼굴도 이름도 모른 체 오직 편지를 주고 받으며 서로의 사랑을 키우던 어느 날 '조지'가 일하는 마라첵 향수가게에 '아말리아'가 새 직원으로 채용되면서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둘이 라이벌이자 원수가 되어 지내게 되고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날 둘은 운명적인 만남으로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다는 내용이다.

뮤지컬 음악의 거장 제리 복 작곡, 쉘던 하닉 작사의 음악을 첼로, 바이올린,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하여 라이브 음악을 선사하고 있는 국내에서의 첫 공연은 관객들에게도 “크리스마스가 점점 다가오니, she loves me가 너무 그립다” “연인과 함께 하기에 안성맞춤! 스토리와 음악이 최고다!”,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를 보고 나온 듯 마음이 따뜻해 지는 공연이다”와 같은 호평을 얻고 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전체적으로 탄탄한 스토리의 구성과 클래식한 멜로디, 유쾌한 가사가 만드는 사랑스러운 음악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

특히 음악은 뮤지컬 곡의 교과서라고도 불리는 곡들로 60년대 만들어진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21세기인 지금도 관객들로 하여금 올드하기 보다는 “크리스마스에 울려퍼지는 캐롤 같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겨울이 본색을 드러내듯 점점 찬 바람이 부는 요즘 달콤하고 진한 로맨스로 사랑의 바이러스를 퍼트리며 연말 연시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는 라이선스 뮤지컬 'SHE LOVES ME'는 2012년 1월 29일까지 SH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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