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배우 고아라가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의 촬영을 통해 1월에 개봉하는 두 편의 영화 '파파'와 '페이스 메이커'를 찍으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고아라는“장대높이 뛰기가 수평에서 수직으로 전환되는 운동이잖아요. 막 달려서 무릎 각을 이용해 쫙 올라가면서 물구나무를 서는데 이때 머리부터 발끝까지, 발톱 끝까지 힘이 쫙 들어가야지만 수직으로 올라가지거든요"라며 "처음 시나리오 읽었을 때는 운동 좋아하고 제법 잘하니까 쉽겠다 생각했는데 완전한 오산이었던거죠”라고 영화 '페이스 메이커'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 미국 애틀랜타에서 촬영한 한지승 감독의 '파파'에 대해서는 "워낙 팀워크가 좋아 어떤 결과가 나오든 행복한 영화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하퍼스 바자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대용 d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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