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송중기, 박보영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늑대소년'(가제)이 지난 21일 크랭크인 했다.

영화 '늑대소년'은 독립영화 '남매의 집'의 조성희 감독의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아버린 차가운 소녀의 비밀스러운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송중기는 야수의 본능과 순정을 동시에 지닌 늑대소년 역을 맡았으며, 박보영은 늑대소년의 사랑을 받는 소녀 역을 맡아 호흡한다.

한편 '늑대소년'은 내년 개봉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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