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21일 6천여명의 팬들과 팬미팅...예매 오픈 직후 접속자 몰려

[JTN뉴스 윤보라 기자] 김현중이 새해 첫 활동을 팬들과 함께 시작한다.

김현중은 오는 2012년 1월21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팬미팅 '2012 KIMHYUNJOONG Fanmeeting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김현중은 이번 팬미팅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크다운'과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의 수록곡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진솔한 토크를 통해 팬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팬미팅을 통해 본격적인 2012년 활동 시작을 알리는 김현중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팬미팅에는 국내 팬 외에도 해외 각국의 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21일 팬미팅 티켓 예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예매 사이트 동시 접속자수가 최대 10,000명까지 몰리고, 정식 티켓 오픈 30분 만에 전석 매진 사례를 이뤘다.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는 등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김현중 소속사 관계자는 “김현중이 팬들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연말 방송 출연 스케줄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팬들과의 멋진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중은 내년 서울 팬미팅 이후 일본에서 정식 싱글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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