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스타시티 SM stage 7층...2012년 1월8일까지 공연

[JTN뉴스 윤보라 기자] 기독교 뮤지컬의 새로운 정평을 연 뮤지컬 바울이 오는 2012년 1월 8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학로 공연을 종료한다.

MJ지저스미션의 첫 작품인 '바울'은 기독교 뮤지컬이라는 한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극의 구성과 아름다운 아리아로 시즌 4까지 연장 앵콜 공연을 이어갔다.

MJ컴퍼니 최무열 대표는 "원래 3개월 예정이었던 공연을 그 3배인 9개월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관객의 뜨거운 성원이 없었더라면 불가능 했던 일"이라며 "매 공연마다 60%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보이며 약 3만명이 관람한 뮤지컬 '바울'은 이제 기독교 뮤지컬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작품성 있는 공연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바울'은 연말을 맞이하여 문화회식, 크리스마스 소원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마지막까지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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