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훈남들의 수다', '염쟁이 유씨',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올 겨울, 친구와 연인 또는 가족과 볼 만한 공연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공연 제작 기획사 한강아트컴퍼니가 추천하는 올 겨울 대학로 공연들.

▲ 친구와 함께 볼 만한 공연

친구와 함께, 연극 '훈남들의 수다'와 함께라면 외롭지 않다!

요즘 대학로에는 훈남들의 수다가 한창이다. 2011년 9월, 앵콜 초청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일까지 공연하는 연극 '훈남들의 수다'는 매회 여성관객 객석 점유율 92% 이상을 자랑한다.

여성 관객 사이에서 안구정화 연극으로 불리며, 수컷들의 은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연극 '훈남들의 수다'. 올 겨울, 친구들과 볼 만한 가장 훈훈하고, 발칙한 공연이다.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 오픈런 공연.

▲ 연인과 함께 볼 만한 공연

지금 이 순간, 함께라는 것이 행복한 이유. 마법 같은 러브뮤지컬!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가 2011년 12월부터 오픈런 공연에 돌입했다.

다섯 개의 사랑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주는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대학로 대표 흥행연출가 위성신의 작품으로, 16년간 사랑 받아 온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러브뮤지컬이다.

커플들에게는 함께 하고 있음에 더욱 행복을 느끼게 해줄 것이며, 부부들에게는 함께 해온 시간, 그리고 앞으로 함께 할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해줄 공연이다.

2012년 2월5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

▲ 가족과 함께 볼 만한 공연

내 삶의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가장 아프고도 따뜻한 명품연극!
연극 '염쟁이 유씨'는 6년여의 공연 기간 동안 22만 관객을 돌파한 대학로 최고의 명품연극이다. 1인 15역의 신들린 듯한 연기로 관객을 흠뻑 젖게 만드는 연극 '염쟁이 유씨'.
 
관객이 너무 울어서 공연이 중단 되기도 했다는 연극 '염쟁이 유씨'는 올 겨울, 내 삶의 가장 소중한 사람들인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가장 아프고도 따뜻한 연극이다.   
                                          
대학로 이랑씨어터 오픈런 공연.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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