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행 전격 결정...오는 2012년 1월 방송예정
 
[JTN뉴스 정세영 기자] 배우 조성하가 종편행을 결정했다.

조성하 소속사 에이로드 측은 "조성하가 TV조선에서 방송 예정인 '한반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조성하는 명품 사극 '황진이', '대왕세종'을 집필했던 윤선주 작가에 대한 신뢰와 배우 황정민과의 연기호흡으로 종편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하는 '한반도'에서 황정민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청와대에서 그를 보필하는 비서실장 역을 맡았으며, 현재 대본 리딩을 끝내고 오는 11월 말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반도'는 통일된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드라마 '나쁜남자' 이형민 PD와 드라마 '황진이' '대왕세종'을 집필한 윤선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편 '한반도'는 조성하를 비롯해 황정민 김정은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2012년 1월 방송예정이다.

정세영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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