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KBS 라디오 DJ속 홍진경 기럭지’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7일 열린 ’KBS 라디오 프로그램 개편 설명회’ 사진으로 현장에 모인 DJ들 중 최고의 기럭지를 자랑하고 있는 홍진경의 모습을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단체사진 속 홍진경은 유독 큰 키와 늘씬한 팔다리로 본의 아니게 옆에 서있던 전현무아나운서에게 굴욕을 안겨주며 ‘기럭지 종결자’다운 모습을 뽐냈다.

또한 이날 홍진경은 하늘색 롱 니트와 검정색 레깅스로 심플한 패션을 멋스럽게 소화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굽이 없는 옥스퍼드 슈즈에도 환상적인 비율을 자랑하고 있어 보는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패션의 완성은 기럭지", "전현무씨 굴욕이다.", "홍진경이 입으면 평범한 옷도 패션", "역시 패셔니스타", "라디오 컴백 축하! 기대할게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산준비로 정들었던 '가요광장'을 떠나 약 1년 만에 다시 KBS 쿨FM '홍진경의 2시' DJ로 복귀한 홍진경은 "새로운 시간대에 새로운 청취자를 만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진경의 2시'는 오는 11월 7일 KBS 쿨FM(89.1 MHz)을 통해 첫 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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