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부부들을 위한 사랑의 메시지...대학로 PMC소극장

[JTN뉴스 윤보라 기자] 연극 '나도 아내가 있다'가 오는 7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대학로 PMC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김광탁 작가의 이 작품은 지난 2005년 '황소지붕위로 올리기'라는 제목으로 제1회 함세덕 희곡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문학창작활성화-작가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품.

연극 '나도 아내가 있다'는 인생의 희노애락 속에 동고동락하며 한평생을 함께한 아름다운 중년의 부부들을 위한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

살림하는 남편과 돈 버는 아내가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유쾌한 웃음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윤여성과 김혜정, 송희정, 김진이, 유호한, 이성일 등이 출연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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