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이태원-송은이 출연...10월18일부터 이화여대 삼성홀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넌센세이션'이 역대 최강 출연진들을 이끌고 더욱 코믹함으로 무장해 돌아왔다.

'넌센세이션'의 초연 멤버이자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준 이태원과 최우리를 비롯해 첫 수녀 복에 도전하는 혜은이, 이정화, 정영주, 송은이, 황보, 송상은까지 막강한 캐스팅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

오는 10월18부터 12월18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넌센세이션'은 라스베가스에서의 다섯 수녀들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린 작품으로, 경건하고 금욕적인 생활을 하는 것으로만 알던 수녀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5명의 수녀들은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우물을 파주고자 라스베가스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는 설정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에 지난해에는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공동주최로 배우, 스태프, 공연장 모두 재능 기부를 통해 총 2회 공연 전석, 7천200만원 상당을 기부한 바 있다.

'넌센세이션' 측은 "2011년 공연되 문화 나눔 도네이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며 "국내의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파해 훈훈한 공연으로 공연계의 사랑전파 전도사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0월18일부터 12월18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