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독립애니메이션 축제의 장 '인디애니페스트'가 오는 9월22일 개막한다.

독립애니메이션 진영의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독립애니메이션 제작 및 배급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인디애니페스트 2011'는 9월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내츄럴 어반 네이쳐', '숙녀들의 하룻밤', '사공이 많으니까'가 상영되며, 폐막작에서는 이번 영화제의 수상작품들이 상영된다.

또 이번 '인디애니페스트'에서는 수상작 DVD, 감독 제작 DVD 등이 판매되는 프리마켓을 비롯해 장편 애니메이션 감독과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랑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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