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 전국 기준 시청률 9.4% 기록

[JTN뉴스 윤보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슈퍼스타K 3'는 전국 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이날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스페셜-엄마품의 기적'은 8.8%, SBS '기적의 오디션'은 5.2%, KBS 2TV '도전자'는 4.3%를 기록했으며, '슈퍼스타K 3'는 지상파 프로그램을 모두 앞섰다.

엠넷 측은 "전 세대에서 '슈퍼스타K 3'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향후 시청률 두 자릿수도 문제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 3'에서는 시즌2 우승자 허각의 친구 신지수, 개그우먼 허미영 등이 눈길을 끌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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