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느낌에 여성스러움 더해 자연스러운 멋 연출

[JTN뉴스 윤보라 기자]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 출연 중인 왕지혜의 헤어 연출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왕지혜는 '보스를 지켜라'에서 보브 컷 느낌의 단발 머리로 페이스 라인을 따라 머리를 커트해 조금 더 갸름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단발머리를 선보였다.

쵸코 브라운 헤어 컬러의 층을 낸 단발은 시크하면서도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을 주어 좀 더 여성스럽고 지적인 스타일로 완성시켰다.

특히 원피스나 블라우스를 활용한 여성스럽고 세련 된 패션과 어울리게 옆머리는 최대한 쫙 붙여 넘겨주고 긴 앞머리는 옆 가르마로 내려주며 짧은 단발머리를 하나로 묶어 단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한 층 더 살렸다. 

짧은 꽁지머리가 마치 토끼 꼬리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왕지혜의 헤어스타일 일명 '레빗 테일(Rabbit tail)'은 긴 머리를 묶었을 때보다 더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줄 뿐 아니라, 턱 선과 목 선이 드러나 더욱 여성스러워 보이게 한다는 평이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세련되면서도 발랄한 스타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 "왕지혜씨는 캐릭터와 어울리는 이미지를 잘 선택하는 배우"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왕지혜 머리', '레빗테일' 등의 연관 검색어를 낳으며 자연스러운 멋을 연출할 수 있는 새로운 트랜드로 급 부상 중이다.

세련된 패션과 헤어 스타일뿐만 아니라 코믹연기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몰이 중인 왕지혜의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는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