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가창그룹 세븐 데이즈 시절 사진 공개돼

[JTN뉴스 윤보라 기자] KBS 수목극 '공주의 남자' OST 듀엣곡을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이정과 하동균의 과거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정과 하동균이 전설의 가창그룹 세븐 데이즈로 활동했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풋풋하면서도 순수해 보이는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정과 하동균은 최강의 라인업을 자랑하며 명품 OST로 떠오르고 있는 '공주의 남자'OST에 참여, 백지영의 '오늘도사랑해', 신혜성의 '여원여모'에 이은 세번째 주자로 '기다릴게'로 합류하여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다릴게'는 감미로운 멜로디에 하동균과 이정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최고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으로, 제 아비를 죽인 원수 수양대군의 딸을 사랑하게 된 승유와 아버지 수양대군과 승유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령의 안타까운 심정을 절절한 가사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한편 하동균과 이정이 함께 부른 '공주의 남자' OST PART 3 '기다릴게', 빅마마 이영현의 '안녕 내사랑'의 티저는 2일 밤 공개되었으며, 음원은 3일 밤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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