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연기에 첫 도전한 배우 백종민의 열연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선덕여왕'이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첫방송 된후 백종민의 눈빛 연기가 눈물샘을 자극했다는 시청자들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방송된 2부에서 진평왕(백종민 분)이 절체절명 위기를 극복하려는 긴박함과 갓 태어난 자식을 버려야하는 슬픈 장면은 배우 백종민의 호연으로 실감나게 그려졌다.

게시판에는 이 같은 백종민의 열연을 호평하는 여러 시청자들의 의견이 쏟아졌다. 시청자들은 "진평왕에 모습을 제대로 살려주는 것 같다" , "보는 내내 백종민의 카리스마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 "앞으로의 모습이 너무 기대된다"는 의견들을 전하며 백종민의 새로운 변신에 뜨거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백종민은 작품 '선덕여왕'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시청자들은 앞으로 그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JTN 유진희 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