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드디어 대한민국에 '세 얼간이'가 상륙했다! 국내 개봉 전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영화 평점 순위 1위에 빛나는 화제의 그 영화! 3명의 천재 공학도가 펼치는 유쾌한 반란을 다루고 있는 '세 얼간이'(감독 라지쿠마르 히라니, 수입 씨네마드마농)가 오는 8월18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일류 명문대, 세 명의 천재 공학도가 펼치는 유쾌한 반란을 다루고 있는 '세 얼간이'의 영화정보를 찾아보면 놀라운 점이 발견된다. '세 얼간이'는 이미 평점 등록한 네티즌만 2만여명이 넘었으며, 네이버 9.43, 다음 9.7, 네이트 9.5 등의 평점으로 역대 영화 평점 순위 1위를 차지한 것.

"영화평을 남기기 위해 첫 번째로 로그인을 하게 만든 영화" "잃어버린 꿈을 찾아가게 하는 영화"라는 등의 뜨거운 찬사들이 포털 사이트를 가득 메웠다.

이는 전 세계 흥행과도 연결된다. 인도 개봉 당시 전세계 부동의 흥행 1위 '아바타'를 뛰어 넘고 자국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거두며, 7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창출해 극장가를 마비시켰다.

이 기세를 몰아 북미 개봉 당시에도 역대 발리우드 오프닝 2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발리우드 영화로 우뚝 섰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0년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돼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2011년 CGV 무비꼴라쥬 다문화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전회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개봉 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3명의 얼간이 공학도 삼총사가 벌이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앙상블이 올 여름 극장가에 어떠한 반란을 일으킬 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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