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스페셜 걸(Special Girl)' 발매

[JTN뉴스 현화영 기자] 2011년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4인조 걸그룹이 탄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걸그룹들의 강세 속에 새롭게 선보이는 4인조 카시아는 리더 슬아를 필두로 치어리더 출신 해나, 보컬 음율, 막내 송희로 평균 신장 17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팀이다.

카시아(Kassia)는 폴란드 언어로 '맑고 순수하다'라는 뜻으로 요즘 대세인 걸 그룹들 사이에서 춤과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시대지만, 거창하고 화려함 보다는 편안하고 즐겁게 들을 수 있는 노래를 꾸준하게 대중들에게 들려준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멤버들은 "솔직히 예쁘고 멋진 그룹들이 많이 있어 앞으로 노래를 하는 데 부담감은 있지만, 노래가 좋아 만든 팀인 만큼 카시아만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보여 드리다 보면 언젠가는 대중들도 좋아해 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4인조 카시아는 타이틀곡 '스페셜 걸(Special Girl)' 녹음 당시만해도 5명의 멤버로 출발했다. 하지만 멤버 한 명이 개인적인 이유로 팀 멤버에서 하차해 팀원 전체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를 수정 보완해 멤버 4명으로 새롭게 탄생됐다고 소속사 아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카시아는 현재 지난 15일 Mnet을 통해 음원을 공개한 이후 공식활동을 진행중이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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