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4사 공동 기획 프로그램에 참여

[JTN뉴스 현화영 기자] 배우 이장우가 소녀시대 강호동 김병만 등과 함께 지난 25일 서울 신길동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소속사가 27일 밝혔다.

제5호 태풍 메아리가 북상중임에도 이장우와 동료 연예인들은 서울 신길동에서 파지를 주어 생활비를 마련해 생활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집을 리모델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장우는 차가운 장맛비를 맞으며 직접 내부공사에 참여하며 도배부터 바닥 장판까지 까는 등  집안 수리를 능수능란하게 도왔다.

내부공사를 마친 후에는 할머니의 유일한 낙인 TV 설치까지 완료해 드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방송 4사(KBS,MBC,SBS,EBS)가 '지상파 디지털 방송.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취지로 공동제작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이장우는 강다솜 아나운서와 MBC를, 강호동은 KBS를, 소녀시대는 SBS를 각각 대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취재한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방송 4사를 생중계를 통해 공동 방송될 예정이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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