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촬영중인 차승원(왼쪽)과 임지규. [사진=임지규 트위터]

[JTN뉴스 현화영 기자]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차승원 분)의 비서로 출연중인 배우 임지규가 차승원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임지규는 23일 오전 9시5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차승원과 다정히 껴안은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여기에 "막방이라 너무 아쉽네요. 전 이 드라마의 마지막 촬영 신을 찍으러 가고 있어요. 독고형님 만나러 가는 재석이"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

사진 속 임지규와 차승원은 '므흣한' 표정으로 서로의 얼굴과 팔을 만지작 거리는 등 코믹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제 마지막이라니 너무 슬프다" "사지이 너무 웃기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23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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