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결혼하는 BMK. ⓒJTN NEWS

[JTN뉴스 현화영 기자] 가수 BMK(본명 김현정.38)이 신혼여행도 미룬 채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나가수) 녹화에 참여한다.

BMK는 오는 24일 주한미군 소속의 조종사인 미국인 매시 래리(Masey Larry) 씨와 화촉을 밝힌다.

하지만 BMK 측은 이 예비부부가 27일로 예정된 '나가수' 2차 경연 때문에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MK는 결혼식 하루 전날에도 방송 리허설에 참여할 계획이다.

BMK는 지난 19일 방송에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재즈풍으로 불러 1위를 차지했다. 당시 그는 "결혼식을 앞두고 예비 남편에게 멋진 선물을 한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BMK는 오는 7월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7월 JTN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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