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 7월호 섹시 패션화보 촬영

[JTN뉴스 현화영 기자] 역시 연예계 대표 섹시퀸!

가수 이효리(32)가 48시간 동안 39명의 남자들과 도발적인 섹시화보를 촬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미식축구 선수ㆍ보디빌더ㆍ모델ㆍ백댄서ㆍ록밴드 노브레인ㆍ아이돌 틴탑 등 39명의 남자들과 7가지의 콘셉트로 남성지 아레나옴므플러스 7월호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이 화보에서 이효리는 펑크에 몰입하는 열정, 소년을 설레게 하는 청순미, 육체의 본질을 꿰뚫는 섹시함, 노신사를 유혹하는 고혹, 수컷들을 경쟁시키고 그것을 즐기는 잔인한 본능 등 남자의 욕망을 자극하는 7가지 여성의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는 평이다.

촬영 후 그는 "내 안에 잠재된 도발적인 면을 맘껏 풀어놓을 수 있다는 게 잡지 화보의 매력"이라며 "예전부터 건장한 남자들이 치고 받는 그라운드를 배경으로 화려한 차림의 여인이 되어보고 싶었다. 그런데 이 어린 친구들이 나를 알기나 할까?"라며 재치있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아레나옴므플러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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