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배우 이나영이 영화 촬영중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16일 오전 충북 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30분께 충북 청원군 강외면 만수리의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영화 '하울링' 촬영 때문에 BMW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이나영은 운전자 정모 씨가 몰던 카렌스 승용차와 부딪혔다.

다행히도 두 차량 모두 서행중이어서 이나영만 가벼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응급조치 후 귀가했다.

한편 운전자 정 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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