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지난 주말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한고은과 장태훈이 소속사를 통해 공식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고은과 장태훈은 같은 소속사의 친한 누나 동생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 한 소속사에서 3년 넘게 함께하며 서로 의지하고 격려해주는 가족 같은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별한 사이지만 연인관계로 발전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며 장태훈보다 7살 연상의 선배인 한고은은 이번 열애설로 배우로서 시작 단계인 그가 상처 받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지난 11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1월 가수 베이지의 디지털 싱글 '술을 못해요'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장태훈은 중국 인민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 최근 OCN 드라마 '야차'에 출연했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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