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황은영 기자] 배우 한효주(24)와 이병헌(40)이 '미소가 아름다운 배우' 1, 2위에 선정됐다.

수학인강 세븐에듀에 따르면 9일 치아의 날을 기념해 5월25일~6월8일 총 518명을 대상으로 '미소가 아름다운 배우?'라는 설문조사에서 한효주(178명, 34.3%)가 1위, 뒤를 이어 이병헌(174명, 33.6%)이 2위를 차지했다.

세븐에듀 측은 "1위를 차지한 한효주를 가장 돋보이게 만드는 매력은 단연 '건강한 미소'다. 그녀가 미소를 머금었을 때 보여지는 편안하고 단아한 이미지는 그 누구보다 밝고 화사하다"며 "그동안 연예계 데뷔 이후 보여 준 이미지가 팬들의 마음속에 긍정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에 대해서는 "원조 명품 미소를 대표하는 배우로서 각진 얼굴에 시원해 보이는 하얀 치아도 좋고 무엇보다 활짝 웃는 미소가 굉장히 자신감 있어보여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효주는 지난 5월26일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동이'로 '싸인' 김아중, '시크릿가든' 하지원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었으며, 이병헌은 '악마를 보았다'로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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