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조종사 매시 래리 씨와 오는 24일 화촉

[JTN뉴스 현화영 기자] 오는 7월2일 열리는 '7월 JTN 라이브 콘서트'의 주인공이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인 가수 BMK(본명 김현정.38)가 주한미군 소속의 미국인 조종사 매시 래리(Masey Larry)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인 SHIN'S FAMILY Entertainment는 9일 오전 BMK가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래리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예비신랑인 래리 씨는 블랙호크 조종사 출신으로 BMK와 지난 2008년 만나 현재까지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2003년 데뷔한 BMK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로 라이브 무대를 팬들과 만나왔다. 지난 2009년부터는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교수직을 맡고 있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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