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황은영 기자] 본격음악영화 '플레이(play)'가 오는 6월23일 개봉된다.

영화 '플레이'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공개됐다.

자신만의 음악을 하기 위해 밴드를 결성한 키보디스트 '준일'.

준일은 자기 스타일의 음악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기획사의 제의를 뿌리치고, '헌일'과 '현재'를 섭외해 모던록 밴드를 결성한다.

연주부터 작곡까지 다재다능한 기타리스트 '헌일.

선배들의 세션을 하면서도 마음 한 켠에 자신의 음악을 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갖고있는 헌일은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것은 물론 직접 곡을 쓰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지녔다.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나고 싶어하는 드러머 '현재'.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모델 일을 시작한 현재는 모델계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뒤로 하고,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나기 위해 밴드에 합류하게 된다.

풋풋한 청춘 감성이 녹아있는 모던록 음악영화 '플레이'는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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