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선후배 돈독한 우정 과시...'달달 응원샷' 화제

[JTN뉴스 윤보라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소속사 선배인 지선을 위해 지원군을 자처했다.

인피니트는 지선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바람아 불어라'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응원 차 깜짝 방문해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소속사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인피니트의 우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울 회사의 여신 지선누나~! 폭풍 응원전! 다들 왜 날 질투할까아?"라는 글과 함께 지선과 인피니트 멤버들의 달달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2011 0607 기대기대!!!! 쾅쾅"이라며 지선의 음반 발매 홍보도 잊지 않고 알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선 공주님과 일곱 왕자님들이다", "선후배간의 따뜻한 우정이 돋보인다", "어떤 뮤비가 나올지 궁금하다", "도대체 출연한 멤버가 누구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측은"지선의 뮤직비디오에 인피니트 멤버 중 한명이 카메오로 출연했다"며 "감정씬을 소화해야 하는것임에도 불구하고 멤버의 연기력이 훌륭해 스탭들이 감탄할 정도였다. 그러나 어느 멤버인지는 아직 비공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선은 6월초 싱글앨범 타이틀 곡 '바람아 불어라'로 전격 컴백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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