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열린 8집 정규앨범 'PITTA' 쇼케이스서 컴백 시사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백지영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컴백할 생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컨벤션헤리츠에서 열린 8집 정규앨범 'PITTA' 쇼케이스에서 '나는가수다' 중도하차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정규앨범 활동과 '나가수' 경연준비까지, 두 가지를 병행하기가 부담스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지영은 "1위와 7위의 부담보다도 무대에 서는 자체가 부담이다. 데뷔 10년이 넘어도 여전히 부담이 되고 긴장되는 자리다"며 "그러나 실제 방송을 보면서 '나도 그냥 할 걸...'이라는 후회가 되기도 했다. 후회 반 부담 반 딱 반반이다"라고 말했다.

또 '나는 가수다' 컴백 제의가 온다면 다시 출연할 의향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컴백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백지영은 정규앨범 'PITTA' 준비 및 활동을 이유로 '나는 가수다'에서 중도하차했다.

윤보라 bor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