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윤석, 칸영화제 참석 위해 16일 출국

'황해' 주목할 만한 부문 초청...나홍진, 하정우와 동행

글 : 현화영 기자   | 입력시간 : 2011-05-17 10:39


'황해' 주목할 만한 부문 초청 기념...나홍진, 하정우 등과 동행

[JTN뉴스 현화영 기자] 배우 김윤석이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64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출국했다.

김윤석이 칸영화제에 가는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3년 만. 그는 이번에도 나홍진 감독과 동행하게 됐다.

3년 전 나홍진 감독, 하정우와 함께한 '추격자'로 칸영화제를 찾은 데 이어, 또다시 그들과 작업한 '황해'가 '주목할 만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초청을 받게 됐기 때문이다.

김윤석은 "'추격자'에서 호흡을 맞췄던 나홍진 감독, 하정우 등과 같이 올해 다시 칸을 찾게 돼 기쁘다. 의미가 더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윤석은 칸영화제 일정을 마무리하고 '전우치' 최동훈 감독의 새 영화 '도둑들'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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