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가수 테이, tvN '오페라스타 2011' 우승!
7일 파이널라운드서 '물망초', '더 작은 소리로 말해요' 열창
글 : 윤보라 기자 | 입력시간 : 2011-05-08 14:53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테이가 tvN '오페라스타 2011'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면서 "테이의 재발견"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테이는 7일 tvN '오페라스타 2011' 파이널라운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테이는 솔로곡 무대에서는 이탈리아 가곡 '물망초'를 호소력 짙은 연기와 함께 불렀으며, 듀엣곡 무대에서는 바리톤 서정학교수와 '더 작은 소리로 말해요'를 열창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테이는 '오페라스타 2011'에 출연하면서 초반 큰 관심을 일으키지는 못했지만, 대중가수로서의 부족한 발성을 성실한 연습으로 매회 가창력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또한 회를 거듭할수록 오페라 미션에 부합된 완벽한 보컬리스트로 거듭났다는 평을 얻으며 '테너돌'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그는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문자투표로 '오페라스타 2011' 참가자중 유일하게 3회 연속 우승과 최종 우승자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테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내몸이 부서진대도 받은 사랑 다 돌려드릴께요. 감사하고 그동안 이 죄송한 마음, 못난 녀석, 묵묵히 응원해주신 마음 뜨겁게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페라스타 2011'의 우승자 테이는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스페셜 앨범을 제작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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