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출신 정재윤이 세계시장 공략 목표로 결성

[JTN뉴스 윤보라 기자] 솔리드 출신 정재윤이 세계시장 공략을 목표로 만든 그룹 아지아틱스가 데뷔싱글 '고(Go)'를 아시아 전역에 동시 발매한다.

에디신, 플로우식, 니키리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지아틱스는 3일 아시아 전역에 데뷔 싱글앨범 '고(Go)'를 발매하고 아시아시장의 문을 두드릴 계획.

이미 발매전인 지난 3월28일, 아이튠즈를 통해 데뷔 곡 '고(Go)'의 음원을 전세계에 공개하고 하루 만에 세계 음악 시장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미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룬 아지아틱스는 지난달 30일 뉴욕최대 아시안 클럽 서클에서 데뷔기념 첫 쇼케이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아지아틱스는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정재윤이 이미 대만에서 아지아틱스의 멤버 니키 리의 솔로앨범을 비롯해 코코 리, 스탠리 황, 김건모, 신승훈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스타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해 빅히트를 친 경험이 있는 만큼 아시아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지아틱스는 최근 영국의 유명 음악지 '뮤직 위크(MUSIC WEEK)'에 "아시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비스트와 포미닛을 넘어 미국과 유럽시장까지 진출해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그룹" 소개되며 음악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3일 아시아 전역에 데뷔 싱글앨범 '고(Go)'를 발매한 아지아틱스는 국내에서는 5월17일 첫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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