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왼쪽)과 이지아. ⓒJTN NEWS(DB)

"지난 18일 2차 공판 진행"...정우석 측 "아는 바 없어"

[JTN뉴스 현화영 기자] 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39)와 배우 이지아(본명 김지아.33)가 난데없이 이혼소송설에 휩싸여 연예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21일 스포츠서울은 서태지와 이지아가 법적으로 부부였으며, 현재 이혼 소송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온 세상을 감쪽같이 속인 채 결혼했다. 현재 사생활 노출의 위험을 무릅쓰고 법적 소송중"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있었던 2차 공판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서울은 지난 1월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선 지난 3월초 이지아는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함께 출연했던 정우성과 파리에서 밀애를 즐기다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혼소송 보도에 대해 서태지와 이지아 측은 아무런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고, 정우성 측은 "아는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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