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드윅' 조정석. ⓒJTN NEWS [사진출처=(주)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JTN뉴스 황은영 기자] 뮤지컬계의 패션 아이콘 배우 조정석이 엘르 인터뷰를 통해 모델 포스를 한껏 발산했다.

지난 2006년과 2008년 뮤지컬 헤드윅 당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캐릭터 이해력과 뽀얀 피부의 개구쟁이 같은 얼굴 그리고 애교 넘치는 발랄함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뽀드윅'이란 애칭을 얻었던 조정석.

그가 1년간의 뮤지컬 공백 기간을 깨고 최근 뮤지컬 '헤드윅' 출연 결정을 하며 화제가 된데 이어 오는 5월15일 공연을 앞두고 뮤지컬계의 패션 아이콘답게 패션 잡지 엘르의 촬영을 마쳤다.

이날 촬영에서 조정석의 활발한 성격과 동안 피부에 촬영 스태프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

그는 터프한 가죽 재킷과 컬러풀한 수트 등 두가지 상반된 컨셉트의 촬영을 본인도 무척 즐겼으며, 이번 인터뷰와 포토촬영에서 절제된 남성미와 내면에 숨겨진 순수하고 섬세한 모습을 한껏 과시했다.
 
터프한 가죽 재킷을 매치한 강한남자 이미지 모습에서 올백머리까지 그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복고풍 스타일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공연 무대매너를 자랑하는 배우답게 매 컷마다 색다른 포즈를 선보인 것은 물론 배우다운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차도남' 이미지를 보여줬다.

조정석의 변화무쌍한 인터뷰와 이미지는 엘르 5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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