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황은영 기자] 세계를 향해 날아오른 발레리노의 드라마틱한 감동 실화를 그린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의 뮤직비디오가 15일 공개됐다.

가수 장혜진의 신곡 '사랑했나봐'는 지난 2005년 발매된 윤도현의 2집 수록곡으로 두번째 리메이크 작품집의 타이틀곡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발레리노 '리춘신'과 미국인 발레리나 '엘리자베스'의 러브스토리에 장혜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가사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평발과 허약한 체력이라는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동양인 최초로 미국 5대 발레단 중 하나인 휴스턴 발레단에 입단해 세계 발레대회를 석권한 전설적인 발레리노 리춘신의 열정의 감동 실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오는 4월28일 개봉된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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