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만3천51표 얻어...2위는 손진영, 권리세는 0.6점 차로 탈락

[JTN뉴스 윤보라 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첫 생방송 문자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최근 MBC '위대한탄생' 제작진 측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생방송 무대의 멘토점수 및 문자투표결과가 반영된 최종 순위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에서 멘토들의 점수와 국민 투표 점수는 3:7의 비율로 합산돼 순위가 결정됐고, 이날 권리세와 황지환은 멘토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문자 투표 합산 결과 각각 11,12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공개된 순위에서 권리세와 황지환을 제외한 다른 인물들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멘토에게 받은 총점이 함께 기록돼있어 추론 가능했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총 170만2천620명이 문자투표에 참여했으며, 1위는 30만3천51표를 얻은 백청강이 차지했다. 백청강은 문자투표뿐만이 아니라 멘토점수에서도 김혜리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점수를 획득한 바 있다.

이어 2위는 22만1천435표를 얻은 손진영이 차지했으며, 3위는 셰인, 4위는 이태권, 5위는 노지훈 등이 올랐다.

한편 이날 권리세는 10위인 조형우와 0.6점차로 결국 탈락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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